9월 21일
- 저녁, 아킬레스 건 쪽에 약한 통증 시작
- 밤, 자다가 깰 정도의 통증. 바깥 복숭아 뼈 주위의 붓기
9월 22일
- 정형외과 내원, 엑스레이, 피, MRI 검사. MRI 검사 소견으로 염증이 발목 관절쪽에 보인다 함.
복숭아 뼈 부은 쪽으로 바늘 찌름. 노란색 물이 나옴. 바로 병원 입원하고 수술하자고 함.
- 오후 병원 입원 후, 항생제 맞음. 밤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진통제 한방 맞음.
9월 23일
- 오전, 혈액검사 상 요산수치가 높아서 통풍인 것 같다고 약 추가 : 요산 9.4, 콜킨
- 오후, 6시간 간격으로 항생제 맞고 있으나 통증은 여전히 걷기 힘들어서 휠체어 타야 될 정도
9월 24일
- 통증은 살짝 줄어듦.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.
- 주사로 뽑아낸 노란색 액, 검사 결과 세균수치가 아주 높지는 않으니 항생제로 잡아보자고 함
- 걍 퇴원하기로 함
9월 25일
- 오전, 항생제 한방 더 맞고 퇴원
- 오후, 류마티스 내과 내원.
- 그간 상황 설명 후, 약 처방 받음. 참고로 통풍 염증은 세균성이 아니니 항생제가 별 효용이 없다고 함.
- 약 먹고 3시간 후, 통증 급감. 걷기 불편할 정도의 통증은 남아있음. 소론도와 다른 소염진통제.
- 약 4년 동안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었는데, 찾아보니 내가 먹은 약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고 함. 어느 병원에서도 말 안해줌
- 다른 내과에 가서 다른 고혈압 약 처방받음
9월 29일
- 통증이 많이 사라지길래, 소론도만 복용.
- 류마내과 내원. 소론도 제외하고 페북손 복용. 요산 생성을 억제 한다고 함. 2주간 복용 후 다시 피검사 하자고 함.
10월 1째 주
- 걷기 불편할 정도의 통증은 계속 남아있음. 통증이 심해지기도 함. 그럴 때마다 남은 진통제 반알 복용.
10월 2째 주
- 아킬레스 건의 통증은 거의 사라짐. 안쪽으로 꺾을 때 통증 생김. 대신 발등에 통증 시작. 양 옆으로 누르면 통증. 걷기 불편할 정도의 통증
- 진통제 먹어도 소용없음
10월 19일
- 다른 류마티스 내과 내원. 요산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통풍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함. 확실히 진단되기 전까지 관찰이 필요하다고 함.
- 초음파 검사 처음 함. 염증 안보임. 소론도와 콜킨 처방 해 줄테니, 많이 아프면 먹고 아니면 먹지 말라고 함. 피검사 함.
- 2주 후, 다시 피검사 해보고 요산수치의 차이를 확인하자고 함.
- 현재 약한 통증은 계속 남아있음. 걷기 불편할 정도는 아님.
10월 21일
- 걸을 때 마다, 쑤시는 듯한 앞쪽 발등의 약한 통증이 계속 이어짐.
-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세균성 염증 치료약 먹음. 진통제 덕분인지 통증이 줄어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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